본문 바로가기

꽃세미 음악이야기

오페라의 유령 부산 한국어 초연 드림씨어터

728x90
반응형

오페라의 유령 부산 역사적인 부산 한국어 초연 드림씨어터

오페라 극장을 지배하는 '유령'이 무명의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하면 펼쳐지는 스토리 이다.

나는 왜 그리기 크리스틴이 밉던지요.ㅠㅠ

 

음악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원작은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 이다.

 

팬텀(유령) : 원작에서 이름은 에릭이나 뮤지컬에서는 단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고 그냥 유령으로 통한다.
크리스틴
다에라울
드 샤니
마담 지리
멕 지리
칼롯타 기우디첼리
우발도 피앙지
리샤르 피르맹 & 질 앙드레 
조제프 뷔케

 

 

좋은 기회가 있어서 

친한 언니와 제자들과 함께 방문한 부산 드림씨어터

 

150분 공연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공연이 없고, 

확인해보고 예매 하면 됩니다.

기간은 2023. 03. 25 ~ 2023. 06.18

 

약 30분정도미리 도착해서 미리 주차하고 올라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사진도 찍었다.

인증샷은 필수니까.^^

 

13년만에 오픈한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로 된 공연으로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고

무대가 정말 아름답다.

 

성악을 하는 입장에서 

오페라보다 뮤지컬이 가진 상업성이 엄청 부럽다.

무대부터 소품까지 너무 환상적이였다.

 

화장실 및 복도 곳곳에 오페라의 유령에 알맞게 이쁘게 잘 컨셉에 맞게 잘 꾸며져 있다.

오페라의 유령속으로 우리가 들어온 느낌이다.^^

 

202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스팅(부산)
오페라의 유령 -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 손지수, 송은혜
라울 - 송원근, 황건하
앙드레 - 윤영석
피르맹 -  이상준 
마담지리 -김아선
칼롯타 - 이지영 한보라
등등....^^

 

오페라의 유령 부산

내가 간날 게스트는

전동석, 송은혜, 송원근 님 이였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

감동적이였다.

연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노래도 좋았다.

 

 

감정이입까지 되면서 마지막엔 눈물이 났다.

팬텀의 인생에 눈물이 난다.

그리고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랑에 와우~ 너무 슬프다.

어둠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그.

크리스틴의 목소리도 너무 아름답다.

 

뮤지컬을 즐기는 사람들의 에튜티드도 너무 좋다.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확한 딕션으로 가사 전달이 너무 잘 되고.

몰입도가 좋았다.

망원경을 준비해서 집중해서 봤다.

 

  • 프롤로그
    • The Stage of Paris Opera House
    • Overture
  • 1막
    • A Rehearsal for Hannibal / Think of Me (Introduction) - 칼롯타, 피앙지, 합창단, 발레단, 앙드레
    • Think of Me - 크리스틴, 라울
    • Angel of Music - 멕, 크리스틴
    • Little Lotte... / The Mirror... (Angel of Music) - 라울, 크리스틴, 팬텀
    • The Phantom of the Opera (연출 관련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이 주석을 지나치길 권장.)[16][17] - 크리스틴, 팬텀
    • The Music of the Night - 팬텀
    • I Remember... / Stranger Than You Dreamt It... - 크리스틴, 팬텀
    • Magical Lasso - 뷔케, 멕, 지리 부인, 발레단
    • Notes... - 피르맹, 앙드레, 라울, 칼롯타, 피앙지, 지리 부인, 멕, 팬텀
    • Prima Donna - 피르맹, 앙드레, 라울, 칼롯타, 피앙지, 지리 부인, 멕, 팬텀
    • Poor Fool, He Makes Me Laugh - 칼롯타, 피앙지, 앙상블
    • Why Have You Brought Me Here? / Raoul, I`ve Been There - 라울, 크리스틴
    • All I Ask of You - 라울, 크리스틴
    • All I Ask of You (Reprise) - 라울, 크리스틴, 팬텀
  • 2막
    • Entr'acte
    • Masquerade / Why So Silent? - 앙상블, 크리스틴, 라울, 팬텀
    • Notes... - 피르맹, 앙드레, 칼롯타, 피앙지, 라울, 크리스틴, 지리 부인, 팬텀
    • We Have All Been Blind / Twisted Every Way - 라울, 피르맹, 앙드레, 크리스틴
    • A Rehearsal for Don Juan Triumphant - 칼롯타, 피앙지, 크리스틴, 합창단
    •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 크리스틴
    • Wandering Child... / Bravo, Monsieur...! - 팬텀, 크리스틴, 라울
    • Music from Don Juan Triumphant - 피앙지, 칼롯타, 크리스틴, 앙상블
    • The Point of No Return - 팬텀, 크리스틴
    • Down Once More... / Track Down This Murderer... - 팬텀, 크리스틴, 라울, 앙상블
    • The Point of No Return (Reprise) - 팬텀, 크리스틴, 라울
    • Finale   <출처: 네이버 위키드>


세계 4대 뮤지컬 답다.

정말 아름답고 화려하고 완전 샹들리에 어쩔껀데...

완전 아름답다.

정말 먹먹한 느낌마저 든다.

남은 기간이라도 꼭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명한 곡이 많으니 들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다.

음악의 화려함속에서도 연기자들의 멋짐이 뿜뿜 나는 오페라의 유령이다.

다른 게스트들의 공연도 보고 싶다.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연이 행복하게 해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