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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미 음악이야기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징슈필 아름다운 음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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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징슈필 모차르트 마지막 오페라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징슈필 
마지막 오페라
독일식 뮤지컬 
착한오페라

 

마술피리 - 나무위키 (namu.wiki)

모차르트 오페라 징슈필 마술피리이다.

 

모차르트는 1791년 12월 4일 35세의 나이도 떠났다.

모차르트는 정말 잠시 살다간 요정 같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울컥하다.

한번은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 아마데우스 포토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이다.

다폰테 3부작은 18세기 오페라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19세기의 오페라라고 해도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이 상황에 맞게 잘 설명 되었다.

 

마술피리 역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면서도 그 안에 깊은 의미를 무겁지 않게 담고 있다.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마술피리는 징슈필의 장르인데 즉 독일식 뮤지컬이다.

영국식으로 대사를 하다가 감정이 고조되어 노래로 받고 언어는 독일어이다.

오페라는 것이 159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했는데 그 탄생때 부터 오페라는 이태리것이였다.

이탈리아 말로 해야 고상한 것이라고 여겼는데, 각 나라말로 한다는 것은 귀족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낮게 평가 하였다.

그런데 모차르트는 1781년에 빈으로 와서 요세프2세 황제 앞에서 요세프 2세가 궁정오페라를 올리라고 할때 황제가 "언어는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하고 물으니 "독일어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궁정오페라에서 독일어로 연주되는 오페라는 없었다, 그 당시에 계몽주의 시대에 요세프 2세가 빈 궁정 오페라극장을 통해 독일어 오페라의 비중을 늘려가던 시기인 상황이였지만 흔하지 않았다. 독일어로 오페라를 하겠다고 하면서 바로 후궁의 탈출(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을 독일어로 만들어 궁정극정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naver.com)

이 작품을 시작으로 독일어로 만드는 대중 오페라도 궁정에서 연주할 수 있는 예술성이 있구나 하는 자각을 가지게 되었다.

모차르트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통해서 후세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우리의 언어로 뭔가 우리의 정서에 맞는 표현으로 한 오페라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세기 나폴레옹 전쟁이후에 민족주의가 이렇게 전세계에 퍼지게 되면서 독일 오페라가 더 발전하게 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마술피리" 이다.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외교에 목마른 시대, 세 치 혀로 나라 살린 외교관 탈레랑을 기억하다 (naver.com)

마술피리의 장르는 징슈필이다. 마술피리가 없었다면 비버의 마탄의 사수, 베토벤의 피델리오, 그리고 나아가서는 바그너의 그 위해한 악극들 조차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마술피리의 탄생을 실펴보면 사람들은 케헬 번호만 보면 마술피리가 마지막 작품번호가 아니라서 다들 의아해 한다. 

진짜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는 무엇일까?

케헬번호는? 번호가 뒤로 갈수록 늦게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런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번호는 작품번호 K. 620 이고 같은 시기에 작곡된 티토황제의 자비라는 작품은 K. 621이다. 그렇다면 마술피리가 마지막 오페라가 맞는 것일까?

 

1790년말 - 모차르트의 친구인 쉬카네더는 배우이자 작가였던 극장장이였습니다.

자기가 운영하고 있는 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뮤지컬을 모차르트에게 의뢰합니다. 좀 쉬운걸로 동화같은 스토리를 쓸테니 곡을 써달라고 합니다. 1790년을 넘어 작곡을 하고 있었는데 1790년 여름에 비엔나 궁정으로부터 의뢰가 들어 옶니다. 요세프 2세 황제가 돌아가시고 동생인 레오폴트 황제가 직위하면서 레오폴트 황제가 보헤미야 왕으로의 프라하의 직위식을 또 해야하니까 보헤미야 즉위실에 사용할 오페라를 작곡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돈을 받았기 땜누에 빨리 작곡을 하여야 해서 근 한달만에 작곡을 하고 프라하로 갑니다.

잠시 마술피리는 제쳐두고 1791년 9월 6일에 프라하에서 티토황제의 자비를 초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끝내고 비엔나로 돌아와서 마무리 짓지 못했던 마술피리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 1791년 9월30일에 빈에있는 비덴 극장에서 초연을 하게 됩니다. 

 

대본작가이자 첫 번째 파파게노였던 에마누엘 쉬카네더 <출처: Wikipedia>

작품을 먼저 쓰기 시작해서 작품번호는 마술피리가 빠르지만 중간에 티토황제의 자비를 먼저 초연하는 바람에 마술피리를 나중에 완성해서 초연하기였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는 그래도 마술피리 입니다.

어찌 보면 둘다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쉬카네더 친구는 대본을 직접 쓰기도 하고 파파게노를 직접 연기하기도 합니다.

모차르트에게는 피리메이슨을 함께 했던 친한 친구이기도 했고 빈 남쪽에 변두리에 있는 비덴이라는 운영자이기 했습니다.

결국 이 작품을 통해 모차르트는 성공의 열매를 다 먹지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쉬카네더는 마술피리를 통해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있었고, 그걸 통해서 나중에 큰돈을 벌어서 마술피리 초연10년 뒤에는 1801년에 비엔나 중심가로 더 가까운 곳으로 극장을 옮기게 됩니다.

땅값이 비싼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곳이 테아터 안 데어 빈(Theater an der Wien) 극장입니다.

테아터 안 데어 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이 극장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극장입니다. 베토벤 3,5,6번을 초연 했던 극장이기도 하고 피델리오 초판과 첫번째 개정판을 초연했던 베토벤 음악의 성지이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아주 유서 깊은 극장이기 때문에 이 테아터 안 데어 빈 극장 건립에 모차르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테아터 안 데어 빈 극장 정문 위에 보면 쉬카네어가 자기 조카 3명을 시종으로 해서 마술피리에서 파파게노 역을 맡고 있는 모습과 시종 3명의 모습을 조각해놨습니다.

쉬카네어가 어떻게 보면 일찍 세상을 떠난 내 친구 모차르트 덕에 이 극장이 세워졌다 라는 것을 기념하는 그런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술피리의 줄거리
2막 구성
배경 : 고대(동화의 시대, 전설의 시대) 이집트 사막
등장인물

자라스트로(Sarastro, 베이스) - 파미나를 납치한 성직자...이나 실은 파미나를 보호하는 조력자.
타미노(Tamino, 테너) -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왕자 : 테너 음역이긴 하지만, 드라마티코가 아닌 프리츠 분덜리히 같은 서정적인 음색의 리릭한 테너가 맡아야 한다. 여러 시험을 통과한 뒤 파미나와 연인이 된다.
밤의 여왕(Königin der Nacht, 소프라노) - 별빛 세계의 여왕이자 파미나의 어머니
세 시녀(Die drei Damen, 소프라노,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 밤의 여왕의 시녀들
대변자(Sprecher, 베이스-바리톤) - 자라스트로의 대변자
세 소년(Die drei Knaben, 소프라노) - 타미노와 파미나, 파파게노를 안내하는 초자연적 존재
파파게노(Papageno, 바리톤) - 타미노와 동행하는 새잡이.
모노스타토스(Monostatos, 테너) - 자라스트로의 부하로 이 작품의 악역.
파파게나(Papagena, 소프라노) - 처음에 노파로 등장.이후 미녀로 다시 돌아오며 파파게노와 사랑에 빠짐
태양왕: 밤의 여왕의 언급에 등장하는 파미나의 아버지이자 밤의 여왕의 남편.

1막

이집트 사막의 몇개의 나라가 있는데, 우선 막이 올라가면 왕자가 괴물뱀에게 쫓긴다.

그러다 쓰러지가다가 기절한다. 뱀이 왕자를 삼키려는 순간 갑자기 3명의 시녀들이 뱀을 퇴치한다.

시녀들이 쓰러진 왕자를 보고 " 와~ 참으로 잘 생겼구나" 하면서 시녀들이 퇴장한다.

그때 왕자가 깨어난다. 뱀이 죽어 있는걸 발견하고? "누가 죽였지?"

시녀들은 숨어 있고 멀리서 피리소기가 들린다.

새인지? 사람인지? 모르는 것이 쾌활하게 유쾌하게 노래 부르면 등장 한다. 

그것이 파파게노의 유명한 아이라 '나는냐 새잡이(Der Vogel fanger bin ich ja)를 부르면서 등장한다.

 

https://youtu.be/K3juJBmVZAs

 타미노 왕자가 새잡이에게 말을 건다.

"괴물을 당신이 죽였나?"

하니 파파게노가 멋쩍어 하면서 "그래, 내가 죽였지. 나의 힘으로 물리쳤어" 하니까 시녀들이 나타나서 파파게노한테 거짓말 한다면서 부리에다 거짓말 못하도록 입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시녀들이 "당신을 구한 것은 우리다" 

왕자가 "당신들은 누구냐?

시녀들이 " 우리는 별빛처럼 빛나는 밤의 여왕님의 세명의 시녀들이다. 외동딸 파미나 공주가 납치되어서 너무 슬퍼 한다"라면서 파미나 공주의 초상화를 보여주는데, 와우~ 파미나 공주가 너무 아름다운 것이다.

테너의 아리아 "마법처럼 아름다운 초상화여(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전형적인 테너 아리아를 부른다.

 

https://youtu.be/JLCK37ZTKUc

그런데 갑자기 상스러운 기운이 나타나면서 밤의 여왕이 나타난다.

'젊은이여 나를 두려워 하지만, 나는 지금 세상을 다스리는 여왕으로써가 아니라 자식을 읽어버린 어미로써 얘기 하는 거다. 나쁜 악당이 내 외동딸을 납치해서 내가 너무 슬프다. 너같은 착하고 정의롭고 힘이쎈 젊은이가 내 딸을 구할 수 있다. 내가 네게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테니 내 딸을 구해달라' 등장하자 마자 콜로라투라 아리아를 부른다. '두려워 하지 마라 젊은이 (O zittre nicht, mein lieber Sohn.)

https://youtu.be/IkA65PLEdac

타미노는 그렇게 하겠다고 파미나를 구하러 가겠다고 한다. 그때 조력자로 세명의 시녀들은 파파게노와 짝을 지어 준다. 

이도령과 방자같은...ㅋㅋㅋ 

세명의 시녀들이 무기를 준다. 

타미노에겐 마술피리 - 이 피리를 불면 그 어떤 사나운 맹수들도 온순해지는 평화의 피리이다.

파파게노에겐 종소리 나는 악기를 준다. - 독일말로는 그로켄쉬펜 인데 종소리를 내는 아주 맑은 소리를 내느 ㄴ악기 이다.

둘은 태양의 신전으로 단다.

그때 3명의 동자가 인도해준다.

파파게노는 새잡이이기때문에 어디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먼저 태양의 신전으로 들어가는 데 이는 롯시니 세빌리야의 이발사에서 이발사였던 피가로와 비슷한 존재이다. 이발사로써 아무 집이나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을 말한다.

파파게노는 파미나를 먼저 만나러 간다. 파미나는 거기에 모노스타토스 라는 흑인 노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그걸 파파게노가 보고 쫓아내고 서로 얼굴을 보고 놀라서 도망간다.

파파게노는 어머님의 명을 받고 타미노 왕자가 당신을 구하러 올거니 걱정마라며 이중창을 부른다.

타미노는 신전 앞에 들어가기 위해서 큰 신전 앞에 서 있습니다. 

대문에는 정중앙에 독일어로 지혜(Weisheit), 그 옆에는 자연(Natur), 이성(Verstandes),  3이 맞추어진 균형을 이룹니다.

 

들어가려니 들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대변자가 등장하여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파파게노는 파미나 공주를 피신시키다가 걸리게 되고 타미노왕자도 끌려서 들어오게 됩니다.

자라스트로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악당 자라스트로의 파미나를 납치했으니 큰일날게 뻔했습니다.

그런데 자라스트로는 인자한 표정으로 "당신들은 뭐 잘 못한 것은 없다. 그러나 시련을 겪고 그 어떠한 자격을 얻어야만 여기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으면서 1막이 끝이 난다.

 

2막

2막의 서곡에 해당한 사제들의 행렬이라는 관현악은 모차르트의 특유의 고즈넉하면서 평화롭고 진짜 이 음악을 들여면 절대 평화가 느껴지는 그런음악이다. #하나 붙은 G장조로 시작하는데, G장조는 축복받은 조성이다. 앞부분의 고즈넉함도 좋지만 후렴부분이 너무 좋다 차분해진다. 모차르트는 죽음을 앞두고 어떻게 이런 곡을 쓸 수 있었을까?

자기의 삶이 얼마나 괴롭고 고난스럽더라도 결코 작품에 나타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것 같다. 후대에 비제가 모차르트의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존경했다고 한다.

음악은 고결해야 한다. 그것 이 사제들의 행렬에서 잘 나타난다.( Marsch der Priester)

https://youtu.be/7WnHFHWCQf4

 

이시스와 오시리스 왕에게 기도한다. 타미노는 훌륭한 사람이지만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시련의 사원에서 말하자면 시험을 통과 해야한다. 그래서 3가지 시련을 통과 해야 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묵언수행이다.

타미노는 침묵의 수행을 하고 있다.

파미나가 나타나서 말걸지만 잘 견뎌 냅니다.

 

이때 밤의 여왕은 파미나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빨리 자라스트로를 죽여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파미나는 자기가 경험 해보니 자라스트로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표독스럽고 극단적으로 불러야 하는 아리 최고 F6 옥타브 4개를 더 그려서 엄청난 고음을 불러야 한다.

그 유명한 밤의 여왕의 아리아 이다.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

 

https://youtu.be/JzFi-7H9TKs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Tod und Verzweiflung flammet um mich her!
Fühlt nicht durch dich Sarastro Todesschmerzen,
so bist du meine Tochter nimmermehr.

Verstoßen sei auf ewig,
verlassen sei auf ewig,
zertrümmert sei'n auf ewig
alle Bande der Natur.
wenn nicht durch dich Sarastro wird erblassen!
Hört, hört, hört, Rachegötter, hört, der Mutter Schwur!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에 불타오르네!
네가 자라스트로가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너는 더이상 나의 딸이 아니다.

영원히 의절하고,
영원히 저버리고,
영원히 부수리라
자연의 모든 인연을.
네가 자라스트로가 죽게 만들지 않는다면!
들어라, 들어라, 들어라, 복수의 신들이여, 들어라, 어미의 맹세를!

파미나는 단검을 들고 고민한다.

이미 자라스트로는 이런 상황과 파미나의 마음을 알고 있다. 

밤의 여왕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자라스트로의 아름다운 베이스 이 성스러운 전당에 싸인 이 성스러운 신전 안에서는 사람을 서로 미워하고 죽인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리고 진정한 참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을 서로 사랑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진정한 참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을 서로 사랑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사랑만 해야한다. 걱정말고, 위로한다. 

 

In diesen heil'gen Hallen kennt man die( 신성한 전당에서는 복수를 생각할 수 없어 )

 Rache nicht

https://youtu.be/7o0tnyZle8Y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오가는 모차르트의 아리아이다.

여왕의 노래는 완전 고음이고, 자라스트로는 완전 베이스이다. F#2 아래 음이다.

올림파 화음 완전 초저음이다. 어려운 아리아의 연속이다. 그 와중에 어머니와 자라스트로사이에서 괴로워 하는

파미나 이다. 

 

파파게노가 등장한다.

파파게노가 투덜거리고 있을 때 할머니가 등장한다. 팦게노는 무시하지만 갑자기 파파게나로 변신한다.

사제들이 나타나서 아직 허락되지 않았으니 헤어져야 한다고 한다.

파파게노는 참고 인내 하고 있다.

타미노는 그와중에 불과 물의 시련을 이겨낸다.

아주 의미 있는 장면들이다.

두 사람의 수문장 테너 베이스 2중창 도 아주 중요하다. 푸가로 나타냈다.

모차르트는 인생의 말년에 푸가에 빠져 있었다. 그러한 의미에게 아주 중요한 노래이다.

바로 이부분에서 푸가가 등장한다.

푸가(fugue)하면 바로크시대의 음악이고, 바흐의 음악을 모차르트가 변주한것이다.

바흐 칸타타 3번 '아 신이시여 하늘에서 부터 우리를 굽어 살피소서' - 1724년 작곡

원곡은 종교개혁 마틴루터의 '아! 신이시여' 코랄이며 1524년 독일 찬송가이다.

불과 물의 표현을 2중창으로 푸가로 풀어내었다.

 

푸가(fugue)는 하나의 주제(때로는 2개 혹은 3개의 주제. 이 경우에는 2중푸가 혹은 3중푸가라고 한다)가 각 성부 혹은 각 악기에 장기적이며 규율적인 모방반복을 행하면서 특정된 조적법칙을 지켜서 이루어지는 악곡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푸가 [fugue] (파퓰러음악용어사전 & 클래식음악용어사전, 2002. 1. 28., 삼호뮤직 편집부)

 

https://youtu.be/hynR6IeFO4w

약 2:12:00가량에 들을 수 있다.

모차르트는 인생의 말기에 고전파형식, 소나타 형식을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크 시대를 집대성한 바흐의 복잡한 대위법과 대등하고 생각했다. 자기 음악 소타나나 오페라 푸가를 넣으려고 했다. 

완전하지 못한 레퀴엠에서도 눈물이의 날 아멘이 나오는데, 아~멘 하고 끝나는데 모차르트가 약 2분정도 아멘을 푸가로 넣으려고 해서 현재에도 그렇게 연주되기도 한다.

이부분은 엄청 중요하다.

독일 음악사를 그대로 지탱 해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독일 찬송가 루터 - 칸타타 바흐 - 고전파 모차르트

독일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모차르트가 딱!! 낙관을 찍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시련을 통과한 두사람은 자라스트로에게 축복을 받는다.

파파게노는 파파게나를 잠깐보고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나무에 메달려 죽을혀고 할때 세명의 동자가 나와서 그로켄수켄을 튕기면서 파파게나가 나올수 있게 하니 파파게나가 나온다.

이때 둘이 부르는 2중창이 있다. 파파게노 파파게노 (Papageno Papagena)

 

https://youtu.be/PozKkWyuE4U

우리 파파게나 파파게노 닮은 아들딸 낳고 잘 살자~~ 하는 내용이다.

 

자이스트로에게 꾸중만 듣건 흑인 하인 모노스는 밤의 여왕편에 선다.

그래서 신전을 습격하는데 돕느다.

그러나 어름도 없는 일이다. 징벌을 받게 된다. 

태양의 신전에서 우리는 다 승리 했으니 우리는 즐겁게 간다.

 

오페라 마술 피리는 어린이들이 보기에 좋은 오페라이다.

프리메이슨

계몽주의적 동화적인 장치속에 프리메이슨 사상이 들어가 있다.

프리메이슨은 중세시대에 석공들에 의해....(건축가들은 과학이 필요하다;)

일찍부터 그래서 종교가 지배하던 시대에도 이들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었다.

신성모독적- 지나친 과학적임 - 그래서 비밀조직 - 계몽적의 사실

태양신에 들어갈 때 과학을 숭상하는 것과 같다. 지혜 과학 이성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이다.

 

프리메이슨 (naver.com)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프리메이슨이 많이 묻어 있다.

세명은 프리메이슨의 상징 3이다.

페르시안의 영향 - 자라스트로의 종교의식 - 불 숭상하는 것도 페르시안의 조로아스트교 불을 숭상함.

조로아스어터교의 모방 - 창시자 - 조로아스어터 - 독일 자라투스트 자라투스타가 말했다. (프리메이슨에서 나옴)

 

음악적으로 볼 때 말년의 음악적 스타일이 나온다.

서곡에서도 트롬본이 매우 중요하게 사용 신호음이다.

기악에서 중요한 것 클라리넷이다.

마하니아 악파의 영향을 받음 - 최신악기 클라리넷을 많이 사용 17세기 말

안톤슈타털러 - 당대 최고의 클라리넷스타 - 모차르트에게 클라리넷 곡을 써달라고함.

사제들의 행렬에도 부드럽게 표현.

 

모차트르 최고의 마지막 오페라

음악이 풍성하고, 냉탕온탕, 천상과 지하를 왔다갔다한다.

대중오페라 - 서민오페라 - 오페라문화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만 귀족들이 원하던 시절에 엄청난 혁명이였다.

1791년작이니까 프랑스혁명이후 2년밖에 안지난 시기이다.

신분을 타파하고 시대를 전환하겠다. 민족주의 자각이 있던 시기. 

이 작품은 독일 음악사에서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독일에게 첫 오페라이다. 이 작품은 착한 오페라이다.

 

일구쌤 오페라 정주행 마술피리편 듣고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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