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곳 교외체험학습 고인돌 유적 당일치기여행
강화도여행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도 고인돌유적지
아이들 현장체험학습
강화도 당일여행
부산에 살다가
김포갈 일이 생기니,
강화도를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학교 교외체험학습에 적당하기도 한 장소라서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를 찾았습니다.
김포에서도 약 40분정도면 강화도까지 가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서울 사람들이 주말엔 강화도 간다는 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길에 서해바다도 있고,
갯벌도 있고
이쁜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더라구요.
하루 힐링하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인천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이라고 하면 조금 어색할 수 있는데.
충분히 가능한 거리더라구요.
강화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묘제가 있는 곳입니다.
2000년 12월 2일 고창, 화순, 강화고인돌 유적은 고인돌의 밀집도가 높고 따양한 형식의 형태가 존대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강화 고인돌은 157기가 보고 되었으며, 주고 고려산 북쪽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남한과 북한 고인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북 아시아 돌무덤문화와의 관련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강화고인돌 유적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자연사박물관을 지나면 보입니다.
강화고인돌 유적은 인천강화군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60역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강화고인돌 유적 이곳엔 길이 6.399M, 높이 2.454M의 우리나라 최대의 탁자식 고인돌이 있으며 우리나라 공인돌의 평균고도보다 높은 해발 100m~200m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강화고인돌 유적까지 가는 길에 고인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된 표지판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거석문화와 고인돌 분포를 보면 우리나라 고인돌의 분포도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되어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강화고인돌 과 함꼐 유니스코에 등재된 고창고인돌 유적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고인돌들이 시기에 따라 다 모양이 다른것 같습니다.
작은아이는 설민석한국사에 봤다면 아주 흥미진지하게 고인돌을 관람했습니다.
고창과 화순의 고인돌들 역시 모양과 생김새가 많이 다르고 형태도 달랐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많은 형태가 다르고 풍습, 환경등등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인천 강화 고인돌 유적은
주소 :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30-2
입장요금 : 무료
주차 :무료
맘껏 즐기시면 됩니다.
강화고인돌은 강화대교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으로 15분 정도 차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곳곳에 고인돌 탐방로가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동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린 날씨도 습하고, 무더워서 가을을 기약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비가 안와서 편안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3곳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고천리 고인돌 군.
우리나라 고인돌 분포 평균고도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탁자식과 개석식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1군은 가장 낮은 곳에 3기가 남아 있는데 탁자식 1기는 완벽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군은 가장 높은 곳에 11기가 있고 3군은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대채로 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하여 원형이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특히 능선 정상부분에 고인돌 석재를 떼어낸 흔적이 있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 무덤은 형태나 구조 들이 다양하여 선사시대 우리 인류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산이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를 찾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잇는 탁자식 고인돌 형태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크고 무거운 돌로 어떻게 고인돌을 세웠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입구쪽 고인돌 제작 과정이 있으니 살펴보시면 됩니다.
탁자식 고인돌은 다리는 굄목으로 양쪽에 땅을 파 묻고 흙을 쌓아 올려 다진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덮개돌을 운반한다.
그런다음 아랫쪽 흙을 파내어 축조를 마친다.
이렇게 알고는 있지만
정말 이 무거운 돌을 수십, 수백명이 옮겼을 생각 하니,,,,
정말 대단한것 같다.
강화도의 고인돌은 주로 강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강편마암이라고 합니다.
무덤 주위에 이런 돌이 없는 것 보면 먼 돌산에서 해안등지로 운반한 것 같습니다.
이 고인돌 하나를 만드는데 엄청난 인원이 필요하고
그만큼 리더자가 리더의 역할을 잘 하여 잘 이끌어 나갔을 것같다.
현재에도 너무 힘든일은 그 당시에 만들었다고 아니 정말 불가사이하고 놀라운 일이다.
이곳은 강화도 여행에서 꼭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며 자연사박물관은 패스하고 고인돌은 꼭 보세요.
정말 신비롭습니다.
교과서에서 보던 탁자식 고인돌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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