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 필독서 우리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이야기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초등1학년 필독서
피터 H. 레이놀즈 글. 그림
류재향 옮김
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시간
여름방학중 초등1학년 필독서를 함께 읽었습니다.
어린이 책도 얼마나 재미있고,
많은 교훈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함께 읽으니, 더 집중이 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함께 읽은 책은
피터 H. 레이놀즈의 글 "우리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입니다.

우리 집에서 많은 가구들 중에 식탁이 주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식탁은 우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고,
그 식사시간에 함께 나누는 대화들이 서로를 향한 관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을 식구라고 합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한 식탁은 풍성했으며 함께 하는 시간이 아주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바이올렛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보다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컬러풀한 그림에서 바이올렛의 이름 처럼 모든 그림이 보라색으로 표현됩니다.
보라색의 느낌이 바이올렛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느낌입니다.

아빠, 엄마, 오빠가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식탁의 크기도 줄어듭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작아지던 식탁이 이젠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렛은 이래서 안될 것 같아서,
가족들에게 다가갑니다.

바이올렛의 노력으로 가족들이 함께 하게 됩니다.
각자의 개인적인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빠도 엄마도 오빠도 바이올렛의 노력으로 함께 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라진 식탁대신 새로운 식탁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멋진 식탁을 완성합니다.
다시 가족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바이올렛 가족입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뿐만아니라 바이올렛이 노력해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바이올렛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시간뿐만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과 시간들
그것들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귀히 여기고
시간을 내고 마음을 내서 가족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짧지만 많은 교훈이 함께 하는 책입니다.